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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흥 영남에서 적금도를 잇는 팔영대교는 이미 개통되었으나

적금도에서 낭도를 연결하는 구간은 2019년 9월3일 현재 아직 공사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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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추석 명절에는 임시개통하록 휴일에도 쉬지않고 공사를 진행하였으나

현장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의 수고에도 불구하고 통행이 어렵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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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아래 내용은 2019년 7월 4일에 보도된 공식적인 뉴스입니다.

익산국토관리청은  “올해 연말까지 이들 교량 공사를 마무리해 개통하게 된다”고 밝혔다.  
익산청은 이곳 구간 6개 교량 중 첫 번째 다리인 고흥군 영남면에서 여수시 적금도를 잇는 팔영대교를 2016년 12월 개통했다.

이어 적금도 섬 안에 적금교(255m), 낭도대교(적금도~낭도 470m), 둔병대교(낭도~둔병도 640m),

조발대교(둔병도~조발도 990m), 화양대교(조발도~화양 854m) 등 5개 교량 공사를 하고 있다.

이들 다리를 완공해 이으면 고흥반도에서 여수 화양면까지 5개 섬을 잇는 17㎞ 도로가 새로 난다.

현재 적금교·낭도대교·둔병대교·조발대교는 상판이 놓인 상태에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. 화양대교는 상판 잇기를 80m 남겨둔 상태다.